기술적 반등이라는 말이 존재하던가? 그냥 내리꽂는 매도세에. 무너진 개인투심. 아무도 사지 않고, 두려움에 팔고, 그 가격하락이 프로그램 매도를 부르고, 신용매수건 반대매매까지 터지며 도미노처럼 무너진다. 급하게 쌓아올린 모래성이 작은 파도에도 무너지듯 다 사라졌다. 오늘은 그래도 반등이란 걸 했다.
[더 읽기]26.7월 둘째주 투자수익 정산
이번주는 희망고문 같던 한주였고, 사실 중동전쟁때보다 더 힘들었다. 마이너스 4천만원을 찍고, 여기서 정리해야 하나. 싶어 일부 팔았다가, 이건 아닌거같아 다시 매수했다. 그 와중에 100만원 정도 손해를 봤다. 아니 반도체 고점론은 계속되고, 외국인 수익실현이 도대체 몇주째 계속되고, 그와중에 중동전쟁 휴전 철회 소식까지.. 안팔수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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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까지 하락할거라고 생각은 하고 있었는데, 아침9시쯤 미국 이란 전쟁이 재개된다는 속보가 떳고, 결국 하이닉스를 19주 모두 매도했다. 아 근데.. 바로 급등하네? 와 떨어지는 걸 그렇게 참다가 결국 팔긴했지만 거기서 바로 반등하는 걸 보니.. 미칠뻔 했다. 4월에 후회한 짓을 또했다는 자책감이.. ㅎㅎ 점심에 비슷한 가격으로 내려와서 조금 손해는 봤지만 15주를 다시 매수했다.
[더 읽기]삼성전자, 2분기 영업이익 89.4조...엔비디아·애플도 제쳐
약간 지친다. 역대급실적인데, 기대치보다 놀랄만큼 잘나오지못해 내렸다? 지금은 내 생각에는 하이닉스ADR 상장으로 인한 주가누르기가 계속되고 있다고 본다. ADR 상장직전까지 국내 하이닉스 주가를 기반으로 최종발행가격이 정해진다고 하니. 적어도 7/9일까지는 변동성이 극심할 것으로 본다.
[더 읽기]26.7월 첫째주 투자수익 정산
이번 한주는 정말 길었다. 미국발 뉴스가 하나씩 툭툭 나오는데, 반도체에 가장 큰 영향을 주었다. 애플은 메모리 가격때문에 애플 제품 가격을 인상했다고 하고, 메타는 잉여 컴퓨팅 자원을 클라우드 사업으로 모색중이라는 카더라가 나오면서, 반도체 고점론이 다시 고개를 쳐들고, 거기에 외국인/기관 매도는 계속되고, 개인은 패닉셀에 신용매수 반대매매까지 쏟아져나오면서 낙폭을 증폭시켰다.
[더 읽기]메타, 남는 연산자원 외부에 판다…클라우드 사업 진출 모색
하이닉스 -14.57% 하락으로 종가 2,187,000원. 7월에 다시 210만원대를 볼 줄이야. 레버리지 etf 가 변동성을 키우고 있다. 이것도 주식에 한 요소라서 어쩔 수 없다고 봐야하나. 하지만 우리나라 주식 체급에 비해 너무 성급히 도입된게 아닌가 싶다. 그 와중에 메타는 남는(잉여) 연산자원을 외부에 판다고 했다. 남는다고? 메모리 이제 필요없을 수도 있다는 공포감이 시장을 덮쳤다.
[더 읽기]SK하이닉스, 美 나스닥 상장처·심볼 확정…조달자금은 EUV에 집중 투입
외국인의 매도가 계속되고 있다. 6월말까지의 리밸런싱 이슈라고 다들 이야기했지만, 7월이 된다고 해서 바로 돌아오지도 않았다. 심지어 국민연금 리밸런싱 이야기마저 나오는 상황. 언제까지 이 하락장이 계속될지 잘 가늠이 되지 않는다. 심지어 미국장에서 마이크론도 조정 혹은 횡보하고 있다. 코스피는 오늘 2% 하락했다.
[더 읽기]26.6월 넷째주 투자수익 정산
코스피지수 10% 등락이 기본인 시대. 2000대 지수일때도 아니고, 8000~9000 지수에서 10% 등락은 주식투자를 하는 사람으로 하여금 현기증이 나게 만든다. 중동전쟁 이슈도 끝나가는줄 알고 안심했더만, 갑자기 애플은 제품가격을 인상했고, 메모리가격때문이라고 했다. 정말 이럴꺼니.
[더 읽기]BofA "연준, 9월부터 연내 3차례 금리인상 예상"
오늘 오전에만 하더라도 하이닉스 300만원을 찍고, 더 날아갈거라 생각했다. 조정이 있더라도 조금 있겠지 정도? 왠걸, 오늘 하이닉스는 12%하락했다. ADR상장에, 실적발표를 앞두고 왠 폭락인지. 전문가들은 뱅크오브아메리카의 금리인상을 연내 3차례 올릴 수도 있다고 전망한 그 부분을 원인으로 지적했다. 아니면 그냥 수익실현일 뿐인 걸까. 빚투로 인한 레버리지의 자멸인가. 별생각이 들었지만, 그냥 한번 폭락할때가 되었구나 정도로 넘겨야 했다.
[더 읽기]26.6월 셋째주 투자수익 정산
MSCI(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의 연례 시장 재분류 결과 발표를 앞두고, 한국 증시의 시장 접근성에 대한 평가가 공개된다. 이번 평가에서 한국 증시는 해외 거래소에 한국 지수 연계 파생상품이 상장되는 등 투자 상품의 폭이 넓어졌다는 점을 인정받아 ‘투자상품 이용가능성’ 항목의 등급이 ‘개선필요’에서 ‘개선가능’으로 한 단계 상향된다. 이로 인해 지난해보다 ‘개선필요’ 판정을 받은 항목이 하나 줄어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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