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메인 구매 - 나만의 웹주소를 가져보자

블로그를 만드는 가장 쉬운 방법은 네이버(naver)나 티스토리(tistory)의 블로그 서비스를 이용하는 방법이다. 이와 같은 서비스들은 사용자가 별도서버를 구성할 필요도없고, 블로그 작성에만 신경쓸 수 있도록 블로그 기능을 토탈로 제공하고 있는 블로그 서비스이다. 무료이기 때문에 당연히 사이트 주소가 https://blog.naver.com/xxxx 혹은 https://xxxx.tistory.com/ 와 같이 호스트 서비스명이 붙어있다. 블로그를 좀 오래하다보니, 나만의 웹사이트 주소를 가지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참고로, 도메인을 구매하더라도 지금 사용하는 블로그 서비스에서 도메인 변경작업을 지원하는지를 먼저 살펴야 한다. 현재 네이버는 개인 도메인 연결을 지원하지 않으며, 티스토리는 지원하고 있다. (22.10월 기준)

도메인 구매

도메인을 구매하려면 도메인 공급업체 사이트로 방문해서 구매하면 된다. 여러 사이트가 있는데 잘 비교해보시고, 내 경우에는 후이즈에서 구매하기로 했다. 후이즈 사이트로 이동한다. 가운데보면 도메인 검색하는 창이 있고, 원하는 이름을 검색하면 된다.
검색하고나면 도매인 검색결과가 나오는데, 그 중에 본인이 원하는 주소를 선택해야 한다. 여러개 선택해도 되는데.. 개인인 경우 하나정도 해보고, 나중에 확장해도 되지 않을까 싶다.
도메인을 고르고 나면, 소유기간을 선택하고 등록신청서 작성을 시작하게 된다.
소유자 정보를 입력한다. 실제 이름을 입력안해도 되는 거 같은데, 나중에 문제가 생길까봐 제대로 입력하긴했다. 거의 끝나간다 결제만 하면된다.
조금 과한가싶긴한데 5년짜리로 하다보니 약간 할인이 있긴 하다.
마지막으로 고객 확인사항 몇가지를 체크해준다.
신용카드 결제까지 하고나면, 도메인 등록신청이 완료된다.

도메인 적용하기

이제 구매한 도메인을 적용할 일만 남았는데, 이부분부터는 각 블로그 서비스마다 방식은 다르다. 내 경우 netlify.com 에서 블로그를 운영중인데, 가이드를 보니 네임서버 설정을 바꿔주기만 하면되었다. 우선 도메인 구매를 했던 후이즈 관리자 페이지에 가서 [도메인 네임서버 변경] 메뉴로 들어간다.

netlify.com 에서 알려준 네임서버로 바꿔주면 끝이다. 지금 현재 읽고 있는 포스팅 주소인 sourcebox.dev 가 구매한 도메인 이다. ㅎㅎ 앞으로 잘 운영해보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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