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증시 4주 연속 하락, 유가 폭등과 엔비디아 칩 밀수출 기소가 부른 파장

미국 현지 시각으로 2026년 3월 20일(금), 나스닥과 S&P 500 지수가 큰 폭으로 하락하며 투자자들의 우려가 커졌다. 이번 급락은 단순히 하루의 하락을 넘어 4주 연속 하락세라는 이례적인 기록을 세웠다.

📊 미국 경제 지표 현황 (2026년 3월 20일 종가 기준)

지표명 현재 지표 변동분
🔴 Nasdaq 100 23,898.15 -1.88%
🔴 S&P 500 6,506.48 -1.51%
🟢 30년 모기지 금리 6.53% +10bp
🟢 10년물 국채 금리 4.392% +10.9bp
🔴 WTI 유가 $94.74 -$0.81

📉 시장 하락의 3가지 원인

1. 중동 전쟁 격화 및 유가 폭등 유지
  • 이스라엘-이란 간의 갈등이 심화되면서 에너지 공급망에 비상이며, 특히 세계 원유 수송의 요충지인 호르무즈 해협 봉쇄 우려와 중동 에너지 시설 타격 소식이 전해지며 고유가가 유지됨. 고유가는 인플레이션을 자극하는 가장 강력한 요인으로 작용.
2. '금리 인하' 기대감의 완전한 소멸
  • 유가 상승으로 인해 인플레이션이 다시 고개를 들자, 시장이 간절히 바라던 연준(Fed)의 금리 인하 기대 약화.

  • 금리 동결 장기화: 시장은 이제 올해 안에 금리 인하가 불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으며, 심지어 2026년 내 추가 금리 인상 가능성까지 거론됨.

  • 국채 수익률 상승: 10년 만기 국채 수익률이 급등하며 기술주 등 성장주에 강한 매도 압박 심해짐.

3. 기술주 악재 및 공급망 리스크
  • 슈퍼마이크로(SMCI) 급락: 미 당국이 엔비디아 칩이 포함된 서버를 중국으로 밀수출하려 한 혐의로 임원 등을 기소했다는 소식에 주가가 약 30% 폭락하며 반도체 섹터 전체가 영향받음.

  • 마이크론 실적 전망 실망: 실망스러운 분기 가이드라인을 발표하며 기술주 투심 악화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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