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이 아닌 docker로 개발환경을 구성하면, 내가 테스트하고 싶은 버전과 OS를 선택하여 구성할 수 있다. 다만, 빌드를 하거나 실행을 하려면 별도의 터미널에서 실행을 할 수 밖에 없고, 로컬환경에는 프로그램이 구성되있지 않다보니, 자동완성기능이나 컴파일오류 등 IDE에서 지원되는 기능들이 작동하지 않는다.
이런 경우 docker의 remote 환경에 접속할 수 있는 vscode 확장팩인 Remote Development 를 설치하면 된다.
설치하고 나면 왼쪽 하단에 원격표시의 아이콘이 생긴다. 클릭하면 현재 실행되고 있거나 중지되어 있는 Docker 컨테이너 목록을 볼 수 있다.
접속하고 싶은 컨테이너를 하나 골라, 화살표 모양을 클릭한다. 현재창에서 실행하는 기능이다.
그러면 폴더열기 버튼이 보일텐데, 작업폴더로 사용할 폴더를 하나 선택한다.
터미널에서도 해당 컨테이너에 접속해서 바로 명령어를 실행할 수 있다.
정말 원했던, 자동완성기능이 작동한다. 컴파일오류 등 빨간줄도 바로바로 보이게 되어 Docker 개발환경에 접속된 vscode 로 개발이 더욱더 쉬워질 듯 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