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스프레드란 특정 채권의 신용위험이 어느 정도인지를 보여주는 지표로서 동일만기 무위험 채권인 국고채 금리와 해당 채권 금리의 차이로 나타난다. 예를 들어 신용등급 이 AA-인 3년만기 회사채 금리가 2.5%이고 3년만기 국고채금리가 2.0%인 경우 신용스프레드는 0.5%p(2.5%-2.0%)이다. 채권금리는 금융투자협회에서 조회할 수 있다.
최종호가수익률이란?
일반적으로 국내·외 언론기관 등에서 발표하는 일별 채권금리는 바로 이 최종호가수익률을 의미한다. 금융투자협회 관련 규정에 최종호가수익률에 대한 정의와 FAQ 페이지란에 자세히 설명이 되있어 가져왔다.
최종호가수익률 공시를 위한 수익률 보고 관련 기준
제2조 “최종호가수익률"이란 협회에 의해 지정된 보고회사가 국채, 통화안정증권 등 특정 채무증권 또는 양도성 예금증서를 거래한 최종거래수익률 또는 호가수익률을 산술평균한 수익률을 말한다.
Q. 최종호가수익률이란 무엇입니까?
A. 최종호가수익률이란 금융투자협회가 매 6개월마다 채권거래가 많은 10대 금융투자회사를 선정하고, 채권시장을 대표하는 채권 등에 대하여 장마감시의 최종거래 수익률 혹은 거래가 이루어지지 않은 경우는 호가수익률을 접수하여 매일 오전(11시30분기준), 오후(3시30분 기준) 두차례에 걸쳐 발표하는 산술평균수익률(10개 수익률 중 상하 각2개씩을 제외한 6개를 산술평균한 수익률, 단 CP의 경우 8개 수익률 중 상하 각1개씩을 제외한 6개를 산술평균한 수익률)을 말합니다.
최종호가수익률은 채권시장을 대표하는 채권에 대한 장 마감시의 수익률 평균을 나타내는 지표로서, 주식시장의 종가에 해당하는 개념으로, 채권매매시 기준가격의 역할을 수행하므로 실세 수익률의 흐름과 시장기조를 예측할 수 있는 지표입니다. 일반적으로 국내·외 언론기관 등에 서 발표하는 일별 채권금리는 바로 이 최종호가수익률을 의미합니다.
국고채권(1년, 3년, 5년, 10년, 20년, 30년),제1종 국민주택채권(5년), 통화안정증권(91일, 1년, 2년), 한국전력공사채권(3년), 산업금융채권(1년), 회사채(무보증3년) AA-, 회사채(무보증3년) BBB-, CD(91일), CP(91일)
* https://www.kofiabond.or.kr [FAQ] 메뉴 참고
데이터 조회방법
그러면 해당 신용스프레드 자료를 받아보자. 금융투자협회 채권정보센터로 이동해서, [채권금리] > [최종호가수익률]
메뉴를 클릭한다.
최종호가수익률 메뉴가 나오는데, 원하는 채권종류를 선택하고 기간별로 조회하면 된다.
조회된 결과는 엑셀로 다운이 가능하다.
받은 엑셀을 열어서, 회사채에서 국고채를 뺀 데이터를 만든다.
그 데이터를 이용하여 그래프를 그려서 완성한다.